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전국 수은주는 대구 27.5도, 광주 27.0도, 강릉 26.7도, 청주 26.3도, 울산 26.2도, 대전 25.6도, 전주 25.1도, 서울 24.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는 평년보다 6∼7도 가량이나 높은 것으로, 평년 기온 기준으로 6월 중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utomatic Weather System·AWS) 기록으로는 달성(대구) 기온이 29.0도까지 치솟았다.
역시 AWS 기준으로 수은주는 강문(강릉) 28.2도, 김천 27.9도, 원덕(삼척) 27.7도, 연서(세종) 27.6도, 여주 26.9도, 여산(익산) 26.5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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