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피자 첫선 보인 '성신제'…오뚜기 인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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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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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스페셜, 16일 실패 극복한 성 대표의 인생 스토리 전해

[사진='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성신제 지지스코리아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실패를 극복한 성 대표의 인생 스토리가 다뤄졌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온 성 대표는 지난 1985년 국내에 처음으로 피자헛을 소개하며 피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그는 같은 해 서울 이태원에 피자헛 1호점을 열었고 이후 52개까지 지점을 늘리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미국 피자헛 본사의 변심으로 그는 고비를 맞았고, 1998년 '성신제 피자'로 재기를 노렸다. 녹차가 함유된 도우, 김치·불고기 등 한국적 토핑은 성신제 피자의 차별화 전략이었고 전국에 34개의 지점을 내는 등 성공 가도를 달렸다. 

성 대표는 현재 지지스 컵케익 1호점을 열고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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