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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상정 대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17일 새벽 심상정 후보 트위터에는 "00시 00분.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거침없이 달릴 준비 되셨나요? 말씀드리는 순간, 심상정후보는 지축 차량기지의 철도노동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노동이_당당한_나라 #내삶을_바꾸는_대통령 #YES_심_CAN"이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사진이 올라왔다.
심상정 후보를 비롯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등 15명의 대선 후보들은 오늘(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공식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문재인 후보는 첫날 대구로 향했고, 안철수 후보는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홍준표 후보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했고, 유승민 후보는 서울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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