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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양세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의 합류와 함께 새로 도입된 글로벌 미션 '위험한 관광지7'은 게임에 긴장감을 부여했다.
제작진은 전소민·양세찬에게 고공낙하와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물폭탄 중 선택할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지석진·이광수·김종국에게 물폭탄 벌칙을 선사하여 재미를 더했다. 덕분에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은 특유의 개그를 발산하며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선사했다.
또한 새로운 멤버의 합류가 '런닝맨'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 기준 1부 3.9%, 2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 3.4%)보다 1.1%p, 2%p 상승한 기록이자, 시간대를 바꾼 뒤 '런닝맨'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8%를 MBC '복면가왕'은 1부 8%, 2부 13.6%를 기록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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