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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37회 예고 영상 캡처]
18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37회에서는 임신 사실을 숨기는 수인(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인은 입덧을 시작하고,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들킬까 두려워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정욱(김주영)은 세영(한유이)과 약혼을 하기로 하고, 끝내 재만(김승욱)의 허락을 얻어내 기뻐한다.
두 사람의 소식을 들은 수인은 변해버린 정욱의 모습에 차마 임신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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