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첫 신입공채 실시...10명 채용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2017년도 첫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서류접수는 17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채용 홈페이지(https://kinfa.saramin.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분야는 경영일반과 금융·통계 부문으로 총 1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학력·나이 등이 아닌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필기전형에서는 서민금융지원 정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하기 위한 인·적성 검사와 논술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면접에서는 직무별 그룹 토론 면접을 통해 토론자세 및 역량 등을 집중적으로 본다. 최종 임원면접은 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기본태도 등이 주 평가요소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