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대통령 선거 경비체제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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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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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상황실 현판식 장면[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4. 17(월)부터 5. 9(화) 개표종료 시까지 충남지방경찰청과 도내 15개 全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일부터 투표일인 5월 9일 오전 6시까지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투표 개시 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기간 중 충남․세종 지역을 방문하는 대선후보자 및 주요인사들에 대해 신변보호 전담팀을 편성, 운영하는 등 안전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경비대상인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112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투표함 회송 시 선관위와 합동으로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회송경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내 17개 개표소에 대해서는 상설부대 등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 우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재원 청장은 선거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선후보자와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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