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코리아오픈 인천에서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7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18.~4.23. 남동체육관, 14개국 149명 선수단 출전, 무료 관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5월 개최하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2017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남동체육관에서 총14개국, 2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1년 시작해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월드투어 시리즈로서 인천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8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세계톱랭커가 많은 중국선수단이 출전하지 않지만 남녀 세계 10위권 내 유명선수들이 총집결해 예년 못지않은 열전이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유럽 강자들 간의 자존심 대결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요 경기는 TV(MBC스포츠)와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인 만큼 매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가 흥행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