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쪼꼬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혜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혜미는 큰 눈과 오뚝한 코, 그리고 앵두 같은 입술로 현재와 다름없는 서구적인 '모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