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이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인, 외국인주민을 방문해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4일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6일 장애인시설 ‘희망을 주는 사람들’, 11일 전기장비제조업체 ‘통일전자’를 방문해 건강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희망주간보호센터 이희찬 시설장은 “지난번 경계 이상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와서 관리를 좀 했는데 오늘 검사해보니 정상범위로 내려왔다”며 “우리가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여기까지 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춘의종합복지관과 한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만성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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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장애인시설 ‘희망을 주는 사람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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