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 제17기 정비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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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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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는 ‘시민자전거학교 제17기 정비과정’을 4월 11일부터 3일간 중앙공원에서 운영했다.

제17기 정비과정은 총 42명의 수강생 중 38명이 수료해 90.7%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수업은 자전거의 구조와 원리, 분해조립, 펑크수리, 변속기어, 휠, 브레이크 등 정비와 자전거타기에 필요한 기초 주행상식으로 진행됐다.

자전거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자전거 고장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초급부터 정비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민자전거학교의 커리큘럼이 만족스럽고 부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열 부천시 도로정책과장은 “주행 중 발생하는 자전거 고장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자전거학교의 정비과정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전거정비 교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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