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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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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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과 시민의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포지역 내 17개 동물병원과 협력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5천원에 진행되도록 한 것이다.

생후 3개월 이상의 등록된 반려견이 우선 접종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가계 부담은 줄이기 위해 시민 소유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균 2만원 이상이나 이번 사업 기간에는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더 상세한 정보는 시 지역경제과 농업경영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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