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체육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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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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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남구청소년수련관 및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남구청 축구장에서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3개 기관 연합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소속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인줄넘기, 림보를 시작으로 ‘혼성피구’, ‘축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어달리기’ 등 협동심과 단결력이 필요한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청소년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경기에 임했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유대감과 친근감을 형성했다.

인천지역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체육대회 진행[사진=인천시 남동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연합체육대회를 통한 지역 간 교류로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상호간의 친목을 이끌어 내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원으로 중학교 1, 2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주요교과지도, 주중전문체험, 주말체험활동, 귀가차량,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며 수시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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