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만15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MOL TRIUMPH'호가 지난 8일 오후 중국 산둥성 칭다오항 컨터이너선 전용부두에 정박했다. 'MOL TRIUMPH'호는 길이 399.9m, 너비 58.8m로, 세계 최초로 건조된 2만TEU급 컨테이너선이다. 칭다오항은 중국내 연해 주요 컨테이너선 항구 중 생산효율 방면에서 1위를 달리는 항구다. [사진=칭다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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