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결혼, 과거 이상형 살펴보니…"목소리와 말투 예쁘고 골격 좋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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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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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신화 멤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은 지난 2013년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와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또 오해영' 제작발표회에서는 극 중 두 명의 오해영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까운지 묻는 말에 "무엇보다 예쁘면 좋을 것 같다. 예쁜 게 얼굴일 수도 있지만 성격일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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