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화 멤버 에릭이 과거 개그맨 유세윤의 데이트 목격담에도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유세윤은 "예전에 술을 마시고 사무실에서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가 한 대 서더니 에릭과 여자친구를 목격했다. 멋지게 뽀뽀를 해주더니 보내더라. 거기 사람도 꽤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에릭은 "남들 시선을 별로 신경 안쓴다. 성격이 충동적인 면이 많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12살 연하인 나혜미와 공개 열애 중인 에릭은 오는 7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열애를 공식인정했던 두 사람이 두 달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