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엔드 뮤지컬 '리걸리블론드' 4월 20일 오전 11시 1차 티켓오픈

[사진=로네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리걸리블론드’가 6월 개막을 앞두고 오는 20일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리걸리블론드’의 1차 티켓오픈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각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오픈 되는 1차 티켓은 4월 23일까지 단 3일간의 조기예매 할인을 진행, 관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기 발랄한 이색 권종도 눈에 띈다. 핑크색 의상 아이템을 착용하고 온 관객에게 20%의 할인을 주는 ‘드레스코드:핫핑크’, 주인공 ‘엘 우즈’와 같이 금발머리를 하고 온 관객을 대상으로 한 ‘헬로우, 블론드’, 극 속 ‘엘 우즈’가 리더로 있던 여학생 클럽 ‘델타누’의 이름을 따서 만든 ‘델타누 클럽’ 등 기존 ‘리걸리 블론드’를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처음 공연을 접하는 관객까지 사로잡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할인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티켓 오픈은 6월22일부터 7월9일까지의 공연 회차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6월22일부터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