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캠페인 실시

  •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와 함께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6일 포천시 이동면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 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장에서 포천시청 직원들과 함께 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 포천시 아동학대·여성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LOOK AGAIN !, 당신의 관심이 여성폭력과 아동학대를 멈춥니다” 라는 주제로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포천시 아동‧여성 지역연대 협력 기관과 개그맨 정명훈씨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38마라톤 행사장 주변을 돌며 여성폭력 예방 활동과 보라데이 홍보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진행됐다.

포천시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및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지역 내 안전의식 고취의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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