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출산산모 위한 원래 몸 돌아가기 운동 진행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틀어진 골반, 비만, 산후우울증 등을 개선하기 위한 ‘원래 몸 돌아가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SNPE 척추운동이란 자기 스스로 하는 자세운동(Self Nature Posture Exercise)으로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신개념 자유치유 운동이다. 출산 후에 골반이 틀어지는 출산 산모에게 매우 유용한 운동이다.

운영 내용은 ▲SNPE가 산후몸매관리에 좋은 이유 ▲이완된 고관절의 수정 ▲산후 꼬리뼈의 틀어짐으로 인한 증상 ▲산후우울증, 불면증을 해결하는 방법과 냉증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거주 2개월~72개월 아기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SNPE운동은 출산산모에게 매우 유용한 운동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올바른 자세를 통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날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