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림마장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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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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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5일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개막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주요행사는 세월호 3주기 추모부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25개 자치조직들이 마을·꿈·세대·나눔·사람을 잇다! 라는 내용을 담아 준비한 기획부스다.

그 안에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알릴거리 등 ‘거리(꺼리)가(가) 잇다’를 내용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지역과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에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기획한 체험부스도 운영,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막을 시작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13회를 개최하며 분당구청, 성남시청,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시설 등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문화 1번 길에서 6발길로 지정,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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