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선관위, “세종시 유권자 개막식 첫 테이프 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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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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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역사 특별전」시민맞을 모든 준비 마쳐

▲17일 세종시선관위와 대통령기록관은, 유권자들을 초청해 대통령의 선거 역사 특별전을 관람토록      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통령기록관은 4월 17일(월) 대통령기록관 내 상설전시관(1층, 로비)에서 ‘대통령의 선거 역사 특별전’ 「선거, 대한민국을 만들다」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세종시선관위는 대통령선거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보기 위해 본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개막식에 초청하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는 등 ‘유권자 중심’의 개막식을 진행하였다. 본 개막식은 세종시선관위 위원장의 환영사와 대통령기록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명예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퓨전국악그룹 퀸), 테이프커팅, 전시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대통령선거 특별전」은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 매주 월요일·법정공휴일 휴관) 운영한다. 본 특별전에서는 대통령 선거역사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정책스피치·모의투개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거를 흥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0명 이상의 단체 관람객에게는 전시물에 대한 전문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많은 유권자가 특별전 관람을 통해 대통령선거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살펴보고, 금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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