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완벽한 아내' 16회에서는 재복(고소영)에게 고백하는 봉구(성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희(조여정)는 삼규(인교진)에게 돈을 주며 재복을 자르라고 하지만, 삼규는 이제 명령에 따르지 않겠다고 말한다.
또 나미(임세미)는 회사를 그만두고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정희(윤상현)를 불러내고, 봉구는 재복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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