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시장 4곳을 방문한 홍 후보는 이날도 울산 남창시장과 부산의 서면시장·부평깡통시장,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각각 찾는다. 점심과 저녁 식사를 모두 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남 창원의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산 서면, 경남 마산역, 진주 광미사거리 등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지역 맞춤형 공약을 강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