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국내 최초 '고어텍스 서라운드 골프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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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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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와이드앵글은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적용한 ‘와이드 에어플로우(W.AIRFLOW)’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이드 에어플로우는는스파이크가 적용된 ‘와이드 브리드 프로’와 스파이크가 없는 ‘와이드 브리드’ 골프화 두 종류로 구성됐다. 

두 골프화 모두 고어사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접목했다. 방수와 방풍은 물론, 투습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라운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가 내피와 밑창을 비롯해 골프화 전체를 감싸고 있어 습기 많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골프화 측면에 습기 배출구를 만드는 스페이서(spacer)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밑창은 충격 흡수와 뒤틀림 방지가 탁월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블레이드 스파이크가 사용돼 지면 마찰력을 높였으며, 중창은 이중 쿠션으로 제작됐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안정적 스윙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탱하면서도 장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편안한 골프화를 착용해야 한다”며 “이번에 국내 업계 최초 선보이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골프화는 높은 접지력은 물론, 땀이나 열도 빠르게 배출할 수 있어 골퍼들이 실력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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