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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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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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지난 4월 15일에 『제63회 시흥과학전람회』와『제39회 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서촌초등학교(학교장 곽미숙)에서 개최하였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탐구하고 슬기롭게 이용하려는 태도와 창의성을 길러주고, 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4월 15 오전에 실시된 『제63회 시흥과학전람회』에는 물리 분야 5작품, 화학 분야 3작품, 동물 분야 2작품, 식물 분야 4작품, 농림수산 분야 1작품, 산업 및 에너지 분야 7작품, 환경 분야 6작품으로 총 2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과학전람회 작품의 경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해당 분야에 연구를 한 결과물을 제출한 작품이 다수 보였으며 연구 과정 및 결과 발표에 있어서 학생들의 협력적인 역할 분담이 돋보였다고 한다.

 4월 15일 오후에 실시된 『제39회 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는 생활과학 308작품, 학습용품 69작품, 과학완구 13작품, 자원대활용 29작품 총 4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으며 사전 심사를 통하여 115점을 선정하여 경진대회 당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작품에 구현한 과정에 대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장덕진)은 4월 15일(토) 대회 시작 전 서촌초를 방문하여 과학전람회 작품과 과학발명품을 하나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 결과물에 지대한 관심을 표현하였으며 심사위원 및 운영진을 격려하였다.
이번 『제63회 시흥과학전람회』와『제39회 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학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물을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며 삶을 편리하고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이 교육활동에서 다양하게 꽃피울 수 있는 학생중심의 과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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