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 오전에 실시된 『제63회 시흥과학전람회』에는 물리 분야 5작품, 화학 분야 3작품, 동물 분야 2작품, 식물 분야 4작품, 농림수산 분야 1작품, 산업 및 에너지 분야 7작품, 환경 분야 6작품으로 총 2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과학전람회 작품의 경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해당 분야에 연구를 한 결과물을 제출한 작품이 다수 보였으며 연구 과정 및 결과 발표에 있어서 학생들의 협력적인 역할 분담이 돋보였다고 한다.
4월 15일 오후에 실시된 『제39회 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는 생활과학 308작품, 학습용품 69작품, 과학완구 13작품, 자원대활용 29작품 총 4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으며 사전 심사를 통하여 115점을 선정하여 경진대회 당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작품에 구현한 과정에 대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장덕진)은 4월 15일(토) 대회 시작 전 서촌초를 방문하여 과학전람회 작품과 과학발명품을 하나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 결과물에 지대한 관심을 표현하였으며 심사위원 및 운영진을 격려하였다.
이번 『제63회 시흥과학전람회』와『제39회 시흥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학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물을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며 삶을 편리하고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이 교육활동에서 다양하게 꽃피울 수 있는 학생중심의 과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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