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어르신 운전자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노력 전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최종혁)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약자인 어르신 운전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 운전자의 편리한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4월 현재까지 대형마트·쇼핑몰 214면, 공영주차장 100면, 관공서 44면 등 총 495면을 설치하였다.

 또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를 제작, 시흥경찰서에서는 대한노인회 및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492매를 어르신 운전자에게 배부,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흥경찰서는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점차 확대 설치하는 한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버스 내 인지기능검사 등 어르신 운전자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 할 방침이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다각적 노력을 전개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시흥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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