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안양지역에 소재한 34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며,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기업체별 설치된 부스에서 즉석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클리닉 등 취업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현황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필운 시장은 “취업희망자가 많은 기업들을 한 곳에서 한꺼번에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이날 박람회에서 취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