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투자유치의 경험과 관련 지식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투자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투자유치 자문관은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김석호 전국의정회 회장, 소병운 SVN Korea 대표이사 등 3명이다.
앞으로 투자유치 자문관들은 투자기업의 발굴 및 기업유치를 위한 정보수집과 장항국가산업단지 홍보 등 투자유치 관련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장항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야말로 우리군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투자유치 자문관의 기업유치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항국가산단에 선도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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