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 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18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64위안 높인 6.884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0.09%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절하세를 이어갔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328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31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50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4.7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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