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함께 '2017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지역내 참여기업 3곳을 선정하고, 각 기업과 사업을 진행할 공급기업 3곳과 함께 '센터-참여기업-공급기업'간 3자 협약서를 체결한 것이다.
앞서, 세종센터는 지난해에도 지역내 총 8개 기업을 대상으로 ICT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주)원창기업 △한국콜마(주) △주식회사케이앤케이 등 총 3곳이고, 1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3자 협약에 따라 현장 자동화 및 생산운영관리시스템, 제품개발지원시스템, 공급사슬관리시스템, 기업자원관리시스템 등 스마트공장 운영 시스템과 관련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최길성 센터장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긴밀하게 공조해 지역내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세종시 제조업체의 제조혁신, 일자리창출, 수출확대, 신사업 발굴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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