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부홍 올품 대표 ‘2017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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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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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부홍 올품 대표가 2017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 은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품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변부홍 올품 대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17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 은상을 수상했다.

변 대표는 "장애인 고용을 통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고용증대와 차별 없는 근로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올품은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직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 채용 노력에 꾸준히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근로자 816명 중 장애인 근로자 24명이 일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품은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생산한 ‘자연에 좋은 닭’ 제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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