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사전예약만 100만4000대 판매...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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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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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되는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문·홍채·얼굴 등 세 가지 생체 정보를 인식하는 센서를 탑재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새 역사를 썼다. 사전예약 기간에만 무려 100만대 넘게 팔렸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예약판매 전체 수량은 100만4000대로 집계됐다. 

갤럭시S7은 7일간 약 20만대, 갤럭시노트7은 13일간 약 40만대 팔린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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