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식에서는 제1대 의장으로 김석일 교수(충북대) 선출 및 NIA가 사무국을 맡으며, 정책·표준·기술 총 3개 분과 구성과 분과위원을 발표했다.
정보접근성 포럼은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의 평등한 정보이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보접근성 관련 법·제도 개선, 정보통신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표준화, 정보접근성 제고 기술개발 등에 기여함을 주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를 위해 정책분과는 정보접근성 관계된 지능정보사회 기본법(가칭) 부분 제정안을 마련하며, 표준분과는 국제 웹 접근성 표준 개정 및 ICT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기술분과는 모바일 기기 접근성 관련 기술기준 개발을 올 한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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