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민앤지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4만1500원)까지 무려 38.3% 상승했다.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무려 5%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는 인터넷전문은행 국내 최소 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무상증자와 배당정책 등 주주친화정책도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민앤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로 5만4100원을 제시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민앤지에 대해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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