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101회’왕빛나,명세빈에“차도윤 설득 안 하면 가온이 사생아인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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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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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10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101회에선 백민희(왕빛나 분)가 이하진(명세빈 분)을 협박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최정우(박정철 분)는 이하진에게 “차도윤이 나에게 이 이면계약서를 넘겼어요”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이 이면계약서를 보고 “이것이 검찰에 넘어가면 도윤 씨는 형량이 얼마가 될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이 이면계약서라면 김영숙 재산 거의 모두 가져올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은 차도윤(김승수 분)에게 “도윤 씨 어쩌려는 거야?”라고 물었다. 차도윤은 “안전 장치 해 놨어”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그래도 그만 두면 안 돼? 김영숙 지금 감옥에 있고 백민희도 지금 벌 받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이하진을 불러 “그 이면계약서면 차도윤이 모든 죄를 뒤집어쓸거야”라며 “네가 차도윤 막아”라고 강요했다.

이하진은 “그 이면계약서가 공개되면 너와 네 집안도 끝장이야”라며 “너는 절대로 그렇게 못해”라고 소리쳤다.

김영숙(서이숙 분)은 백 총장(김영기 분)에게 “민희 빚이 얼마에요? 그러면 이자도 엄청나겠군요. 조만간 회사 자산에도 손을 대겠군요. 차도윤이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민희를 버립시다. 우리 명하재단을 지켜야죠”라고 말했다.

김말순(김보미 분)은 차도윤에게 “혜린이 자기 아버지에게 보내자”라고 말했다. 김말순은 가온이(최승훈 분)를 LK그룹 사옥에 데려왔다가 김말순이 차도윤과 통화하는 사이 가온이가 다른 데로 가서 백민희를 만났다.

백민희는 가온이에게 “네가 여기 왜 와?”라고 협박했다. 이를 차도윤이 보고 가온이를 구했다.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장영수 아이가 죽었답니다”라고 말했다. 백 총장은 백민희에게 “명하재단 부동산 모두 네 이름으로 변경했다”며 “파산 신청해”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내가 해결해요”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이하진에게 “지금 당장 차도윤에게 공동 재산 나누고 이혼하지 않게 해. 안 그러면 가온이가 더러운 사생아라고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할거야”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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