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농협본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기술정보 공유, 농업관련기술 개발 및 보급 협력,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협력, 농자재의 안전과 유통관리 업무 협력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박흥수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전국 2위인 강원도 농업소득이 10년 내로 전국 1위가 되기를 바라는 꿈이 있다며, ”농협과 함께 농업소득 1위 달성의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농협 강원지역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강원도농업기술원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2020년 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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