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는 페루 쿠스코가 ‘최고 인기 여행지 Top 25’에 이름을 올렸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포함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미국 뉴욕도 함께 선정됐다.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의 쿠스코는 잉카문명을 비롯한 신비로운 역사 유적지와 안데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쿠스코에는 페루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마추픽추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외에 잉카 최대 태양의 축제 인티라미가 열리는 삭사이와망(Saqsaywaman)부터 켄코와 같은 유적지, 물을 숭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탐보마차이(Tambomacha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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