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객실 나눔 캠페인 진행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전국 한화리조트 주중 잔여객실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기부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탓에 여행 기회가 없었던 사회복지종사자와 취약계층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와 해운대를 제외한 전국 10곳의 한화리조트가 참여하고 있다.

개인회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 캠페인은 연간 주중 10실 이상을 투숙한 개인회원 수만큼 2018년도에 한화리조트가 주중 유휴 객실을 지원하는 이색 기부 방식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3월 1차 신청을 받아 60개 기관을 선정해 371객실을 지원했다.

2차 신청기간은 4월20일부터 5월23일까지, 3차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 4차는 10월16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신청은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