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위미디어 그룹]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요계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가 JTBC와 손을 잡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효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JTBC가 새롭게 론칭하는 리얼리티 예능 ‘효리네 민박’(가제)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은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마녀사냥’ ‘말하는대로’ 등 인기 프로그램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가 연출하고 이효리와 KBS 해피투게더에서 인연을 맺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크라임씬’ 등 화제작을 만들어낸 윤현준 CP가 기획하며, 6월 중 첫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김형석이 회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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