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제230회 임시회 기간중인 19일 평촌일번가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위한 범계역 일원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신도시 조성 이후 20여년이 지나면서 보도가 노후되고 굴곡이 심해 가로수 뿌리에 의한 보도 융기로 보행자 불편을 초래함을 물론, 보호덮개 불량과 녹지대 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대대적 정비를 통해 품격이 높은 거리를 조성하고자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해당 사업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해당부서인 동안구청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선화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사업의 타당성 등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 편익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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