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01회’배슬기,임지규 아이 임신 알고“엄마! 나 어떡해?”

[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01회에선 윤수민(배슬기 분)이 자신이 임신했음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민은 집에서 식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밥을 세 공기나 먹었다. 이어 박형식(임지규 분)과 같이 식사하면서 음식을 많이 먹었다.

순간 윤수민은 무언가를 직감하고 핸드폰을 꺼내 날짜를 확인했다. 이후 집에 돌아와 임신 테스트기를 보며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고 “엄마! 나 어떡해?”라고 혼자서 말했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오은수(이영은 분)는 박연미(양미경 분)에게 “나 빛나 고소하지 않기로 했어. 고소해도 내가 시원하지 않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박연미는 “너 그 동안 많이 힘들었잖아. 8년을 버린건데”라고 말했다. 오은수는 “만약 이 일이 생기지 않고 내가 계속 교직에 있고 결혼했으면 나는 수호 씨도 만나지 못했을거야”라고 말했다.

윤수현(최정원 분)과 식구들은 김빛나(박하나 분)가 집을 나간 이후 김빛나의 빈자리를 느끼기 시작했다. 김빛나는 김재우(박찬환 분)와 최 여사(백수련 분)에게 “나 학위 하나 더 따면 펀드 회사에 다시 들어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최 여사는 “지금은 너의 몸이 우선이야”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그 일은 더 상의해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김빛나는 김재우와 대화 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

윤수호(김동준 분)는 오은수에게 “다시 교직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오은수는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