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유노윤호(31‧본명 정윤호)가 만기 전역한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민간인으로 돌아온다.
앞서 지난 2015년 7월 21일 입대한 유노윤호는 성실한 군 복무로 사회의 모범이 됐다. 특히 그는 뛰어난 기량으로 2016년 5월 일병이던 시절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급전사는 사격과 체력, 정신전력, 전투기량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달성해야만 주어지는 명예다.
더불어 군 복무 중인 소속 부대가 위치한 지역인 양주시의 명예시민이 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21개월의 군 복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이날 제대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역 후에는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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