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제대한 가운데, 현재 군 생활 중인 최강창민의 제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19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복무 중인 최강창민은 오는 8월 만기 전역하게 된다.
최강창민보다 4개월 일찍 입대한 유노윤호는 21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20일)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전역식에서 유노윤호는 "멈춰있던 시간이 펼쳐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짜장면이 가장 먹고 싶다. 콜라 한 잔 마시고 싶다"면서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보고 싶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기다려 주신 팬들이 가장 보고 싶다. 방금 헤어진 동료들도 보고 싶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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