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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60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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