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 본관에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기념일로 지정됐다.
백종원은 향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다양한 식약처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게 된다.
백종원 홍보대사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 등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공감한다”며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서 건강식단 보급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다음 달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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