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21일부터 만성질환자 및 체질량지수(BMI)25이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필라테스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운동처방사와 전문 필라테스 지도자의 지도 아래 체지방 검사, 코어강화, 자세교정, 음악·매트 필라테스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히고 중요한 생활 심층근육(코어근육)을 강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도 감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운동교실은 30여명을 대상으로 2개월(8주)간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식생활 변화와 상대적 신체 활동량 저하로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운영되는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운동습관과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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