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효과적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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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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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 소속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9일 CYS-Net중․고등학교지원단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CYS-Net은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말한다.

CYS-Net의 일부인 학교지원단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지원하기 위해 각급 학교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는 관내 41개 중·고교 교장과 시 관계자들이 모여 학교청소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셀프리더십 등‘학교연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상담인 ‘청소년동반자’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과다사용 청소년 연계 등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필운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와 학교 차원에서 공동으로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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