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8일 포은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용인 빅스타 가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에 거주하는 인기 대중가수인 변진섭, 유열, 이상우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이상용 이상운과 용인 지역 가수 안성녀 김원영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가, 2부에서는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과 유열의 ‘사랑의 찬가’(드라마 ‘불꽃’ 주제가) 변진섭의 ‘희망사항’ 등을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용인시민 대상 50% 특별할인으로 마련했는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이를 증빙하기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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