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빈폴아웃도어는 천연 소재인 '한지'를 활용한 ‘쿨한(COOLHAN)’ 티셔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쿨한 티셔츠’는 뽕나무과인 닥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천연 소재와 폴리에스테르를 35대 65의 비율로 혼방해 제작했다.
흡습속건, 항균 기능을 비롯해 냄새 제거와 원적외선 방사 등 기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소재의 약점으로 꼽히던 거친 느낌도 줄였다.
또한 티셔츠 소재가 천연 미세 섬유인 만큼 다층구조로 인해 여름 시즌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김도 잘 가지 않아 입기 편하며, 피케 스타일의 티셔츠와 라운드 티셔츠로 구성됐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쿨한 티셔츠’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 청량감이 뛰어나고, 유해 세균 발생을 차단해 피부에 민감한 고객이 입어도 문제 없다"며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한지 소재의 섬유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쿨한 티셔츠’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한다. 티셔츠를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천연 히말라야 핑크 크리스탈 소금(250g)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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