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보증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올 2분기 경기전반에 대한 경기전망지수가 116.3으로, 전 분기보다 5.0포인트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분기 경기실적지수는 108.3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며 "중소기업 경기회복의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신보의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쳐 신용보증을 신청한 기업 2177개 기업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9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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